강남 B-Side: BIFF에서 팀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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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10월 4일(금), 복주나비 아나운서는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의 ‘오픈 토크’ 행사에 참석해 박누리 감독, 배우 지창욱, 조우진, 하윤경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오픈 토크’라는 것이 있습니다. 배지가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 행사는 매우 매력적인 행사 중 하나입니다. 좋아하는 영화의 감독과 배우가 대형 야외 무대에서 실시간으로 인터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양쪽에 두 개의 대형 스크린이 있어 조금 멀리 떨어져 앉아 있어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장소가 크지는 않지만!). 약 50분 동안 특정 영화나 드라마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무대에서 사회자와 함께 관객의 질문에 답합니다. 청중은 사회자가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직접 질문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영화 제작자, 영화 애호가, 팬 모두에게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고 2024년 11월 6일부터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새로운 시리즈를 소개해드릴게요(TV 속 모습만큼이나 멋진 팀!).

스토리:

서울의 고급 주택가인 강남에서 연쇄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실종 사건에 대한 비밀을 간직한 강동우 형사의 딸 친구 중 한 명이 마지막으로 목격되고, 형사는 마약과 비리가 얽힌 사건을 수사합니다. 동시에 다른 인물들도 연루됩니다. 그중에는 법의 주변부에서 살다가 일부러 용의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윤길호와 악명 높은 사다리를 오르기 위해 사건을 수사하는 민서진 검사가 있습니다.

모든 등장인물은 저마다의 이유와 이해관계로 이 이야기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풍부한 캐릭터와 복잡하고 잘 다듬어진 대본을 통해 재능 있는 출연진으로 승화된 스릴러 범죄 드라마를 선사합니다.

감독과 배우들

박누리 감독은 조감독으로 ‘부당거래’, ‘베를린 파일’, ‘맨 인 러브’ 등 여러 편의 성공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후자의 경우 각본도 직접 썼습니다. 영화 ‘돈’을 통해 처음으로 감독 모자를 쓰고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감독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배우 조우진은 <내부자들>, <킹메이커>(박누리 감독의 첫 영화 <돈>에도 출연), 그리고 배우의 코믹 잠재력을 모두 발휘한 매우 재미있는 영화 <콜렉터스>로 유명합니다(<콜렉터스> 관련 기사 읽기 여기).

(소개가 필요 없는!) 지창욱은 인기 드라마 <K2>, <수상한 파트너>, <마법의 소리> 등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적으로 한국 드라마의 상징적인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지창욱에 대한 전기 기사 읽기 여기그리고 웅장한 사운드 오브 매직에 대한 리뷰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배우 하윤경은 인기 드라마 ‘힙한 플레이리스트’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습니다.

비비는 호평을 받은 호프리스와 더 워스트 오브 이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녀의 등장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 페스티벌의 드라마

강남 B-Side는 적어도 상영작 면에서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영화제 첫 주 내내 상영을 신청한 모든 상영관이 매진되었습니다.
팀은 첫 번째 에피소드 상영 후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질문에 답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풍성한 페스티벌은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먼저 사회자가 질문을 하고(그래서 드라마의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객이 마이크를 사용하여 차례로 손을 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직접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행사에는 간혹 통역사가 있긴 하지만 한국어로만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관객의 대다수가 한국인이고, 부산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모국어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를 못하는 분들에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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